자세가 좋아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그럼 좋은자세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수 있습니까?
좋은자세는 힘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수의근이 긴장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긴장 했는지 안했는지는 어떻게 알수있죠?
몸의 신경은 표피까지 구석구석 퍼져있어 다양한 감각을 우리에게 알립니다. 불편한 느낌이라면 긴장되어 있다는 겁니다.
긴장은 해소할수 있는가 ?
긴장은 균형의 반대입니다. 몸은 끈임없이 움직이는 구조물이고 여러가지 힘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중력, 바람, 다가오는 사람, 무거운 물건들기 등등등
따라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은 자율신경에 의해 균형을 유지합니다.
몸의 상태가 불균형 상태에 빠지면 자동적으로 이를 보상하기 위한 여러가지 일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 납니다.
몸은 불균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구조를 변경하여 새로운 균형상태를 만듭니다.
원래 구조가 바뀌면 그곳에 있던 모든것이 영향을 받습니다. 바뀐곳의 신경이 자극되죠.
몸이 바뀌면 고통이 옵니다. 몸은 동시에 여기저기 안 아픈곳이 없습니다.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까 ?
여러가지를 시도해 봅니다. 발목, 어깨, 목, 머리, 등, 가슴, 손목등등등......
걸을때 않아 있을때 누워있을때 여러가지 동작에서 힘이 덜들고 편한 자세를 찿아 봅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서 몸의 습관을 알수있게 됩니다.
어떤상황이 되면 몸은 이런 자세가 되어지고 여기가 뭉친 느낌이 들고 힘을 빼면 어떤 느낌이 들고 어떤 자세가 되는구나.
몸은 호흡 때문에 끈임없이 움직이고 느낌을 보내옵니다.
변화가 계속되면 그속에서 반복과 차이가 인식됩니다.
그것이 리듬입니다.
시작은 골반입니다. 좌우 두쪽의 뼈와 천골과 치골결합을 감싸고 있는 근육들이 있지요.
우선 각각의 뼈와 근육들의 느낌에 익숙해질때까지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의 힘을 빼세요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지 말고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 불편한 부위의 힘 빼고 가만히 골반을 보면 충분합니다.
만약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기다리세요. 그곳에 숨을 쉬는 움직이 있을 때까지 숨을 보면서 기다리세요.